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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9 09:03
[분류없음]
감당할 만한 거리 - 박상천
멀리서 보는 단풍은 아름답다.
욕심을 부려 가까이 다가가
잎잎을 보면
상하고 찟긴 모습을
만날 뿐이다.
가까이 다가가 바라본
단풍든 잎잎이 상하고 찢긴 모습을 알고 있기에
우리는 가까이 다가가는 일에
겁을 낸다.
적당한 거리를 두려고 한다.
감당할 만한 거리에 서 있으려고 한다
토요일 오후 집에 돌아오는 길
지하철을 기다리는데
스크린도어에 붙어있는 시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감당할 만큼의 거리..
적당한 거리는
어느 정도의 거리인걸까 생각한다..
2010/01/06 18:05
[분류없음]
나른한 오후를 깨워준 한장의 사진
연말연시를 이용해 여행을 다녀온 재우의 기념선물
본다이비치에서 찍었던 내 두발이
선주를 통해 센트럴파크를 밟고
이렇게 산토리니까지 걷는구나.
이거 참 좋은데~ ^____^
언젠가 나의 발이
진짜 그 곳에 닿을때까지
아멜리에놀이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ㅋㅋㅋ
사진 하나 더
산토리니 정ㅋ벅ㅋ 인증!!


